채용공고
home

좋은 리더로 육성시키는 29CM의 세 가지 전략

‘고객의 더 나은 선택을 돕는다 (Guide to Better Choice)’

29CM의 미션이에요. 우리는 고객이 매일의 일상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루하루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 고민의 가장 깊은 곳에 29CM의 리더들이 있답니다. 우리의 비즈니스가 가장 빠르게 목표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팀원들이 각자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팀이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루에도 수많은 의사 결정을 하고 그 선택에 책임지는 역할을 맡고 있죠.
우리는 ‘리더십’도 29CM의 미션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들이 마주하는 복잡하고 다양한 의사 결정의 상황에서 조금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다면 우리의 비즈니스, 조직, 팀, 구성원들이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9CM의 리더십은 ‘Guide to better Leader’라는 미션을 가지고, 리더들이 더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리더십을 양성하기 위한 29CM의 3가지 전략을 소개할게요.

29CM 리더들의 공통된 의사 결정 기준 - 29CM WAY

우리는 의사 결정을 할 때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선택을 합니다. 조직에서의 의사 결정도 마찬가지이죠. 29CM의 리더십은 리더가 처한 상황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하는 것을 추구하지만, 그 의사 결정의 기준에는 항상 29CM WAY가 있습니다. 이 일곱 가지 원칙은 오늘 합류한 신규 입사자까지도 29CM 구성원이라면 모두가 동일하게 지켜야 하는 가이드입니다.
어쩌면 각 조직이 가진 개성과 색은 조직의 규모가 확장되면서 흐려지는 게 자연스러울지 모르죠. 29CM는 가파르게 성장해 온 회사이고, 그래서 우리는 조직의 규모가 커질수록, 리더의 수가 많아질수록, 더욱더 우리만의 색을 명확히 지키고 유지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일정 규모 이상의 조직에서는 한 두 명의 리더들이 모든 의사 결정을 하고, 모두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의 목표, 행동 그리고 판단의 기준이 되는 원칙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29CM는 우리의 일하는 방식과 철학을 명문화한 29CM WAY를 공표하였습니다.
“우리가 일하는 방식과 철학이 명문화되어 전파되고 공유되어야 뚜렷한 개성과 색깔을 가진 조직이 됩니다. [고객 집중], [깊이 있는 분석], [빠른 실행], [소신 있는 주장], [실험정신], [신뢰 있는 협업] 그리고 [집요하게 달성]. 우리 29CM가 이 일곱 가지 원칙에 기반한 강하고 멋진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에요.”
1편 29CM 사업 대표 인터뷰 내용 중
이제 29CM WAY는 계획과 운영, 인재 채용, 성과 관리, 경력 개발 등 조직 전체의 프로세스와 기능에 깊이 스며들었습니다. 리더들은 29CM WAY를 가장 높은 수준으로 이해하고 실천하며 우리의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에요. 팀원들이 29CM WAY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역할도 기대받고 있죠. 29CM의 리더들은 어떤 선택을 함에 있어 가장 먼저 이 일곱 가지 원칙을 떠올립니다. 29CM의 리더란, 29CM WAY를 솔선수범함으로써 팀 전체가 도전적이고 탁월한 수준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이끌어가는 동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29CM WAY가 궁금하다면?

리더로 성장하는 가장 좋은 방법 - 훌륭한 리더와 함께 일하기 

지난 과거의 경력을 떠올려보면 닮고 싶은 리더가 있었나요? 그 리더의 어떤 모습을 떠올렸나요? 아마도 어떤 구체적인 상황과 행동, 그리고 그 행동의 결과가 떠오를 것입니다. 훌륭한 리더가 곁에 있다는 것은 훌륭한 리더십의 간접 경험이 가능하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29CM에는 명문화된 공통의 원칙과 기준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가야 할 길을 아는 것과 그 길을 걷는 것이 다르듯* 그 원칙이 잘 발현된 모습이 어떠한지를 실제로 보고 배울 수 있는 리더 그룹이 있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성장의 원동력이에요. 새롭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훌륭한 리더와 함께 할 수 있다면 팀원은 그만큼 빠르게 배우고 실패 확률을 줄이며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죠.
There is a difference between knowing the path and walking the path. 영화 <매트릭스>.
따라서 우리는 더 나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더불어 모든 리더 채용에는 더 엄격하고 매우 높은 기준을 적용해왔습니다. 그 결과로 현재 세일즈, 마케팅, 프로덕트, 엔지니어링, 크리에이티브, 운영 각 조직에 업계 최고의 인재들로 탄탄한 시니어 리더 그룹을 구성했어요. 이 리더들은 누군가의 롤 모델이 되어주고 때로는 동료 리더에게 좋은 자극을 주기도 합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조직에서는 비즈니스 성장이 강조된 나머지 조직 운영과 인재 관리가 후순위가 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29CM는 일을 관리하고, 조직을 운영하고, 사람을 관리하는 리더의 역할을 통해 조직의 비즈니스가 더 빠르게 전진한다고 믿고 있어요. 영향력 있는 리더를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조직 전체의 양적 성장(규모)과 질적 성장(역량)을 향상시키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29CM가 리더십에 진심인 이유이고, 더 나은 리더 육성을 위해 고민하는 이유입니다.

리더가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시간 - 29CM의 리더십 교육 

“리더들이 스스로 문제를 찾아 해결하고, 실제로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교육이 필요할까?”
29CM의 리더십 교육은 이 질문에서 출발했습니다. 우리의 비즈니스 환경은 정해진 하나의 답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수많은 도전과 실험을 반복하며 더욱 의미 있는 고객 경험을 만들어 가고 있죠. 그렇기에 29CM의 리더십 교육 역시 하나의 정해진 방식이 있지 않습니다. 리더 개인이 풀어 나가야 하는 어젠다에 대해 최대한 깊이 고민하고, 그 고민을 서로 충분히 나누고 함께 방법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시도하고 있어요. 때로는 인사이트를 주는 강의가 될 수도 있고, 때로는 리더들끼리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토론에 집중하기도 합니다.
훌륭한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는 너무나 많이 반복되어 왔어요. 리더십과 관련한 국내 도서만도 약 3천 권이 넘습니다.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 참고할 수 있는 자료는 매우 많지만, 이를 현실 상황에서 적용하고 실행하는 것은 매우 다른 이야기죠.
그래서 29CM에서는 ‘리더 스스로 각자만의 더 나은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자’라는 교육 원칙을 세웠습니다. 리더가 처한 고민, 상황과 시급성에 따라 교육 방식과 주제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일반적인 교육처럼 강사 한 명이 혼자 진행하는 것이 아닌, 과정에 참석한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참여하며 함께 경험하는 것입니다.(모두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29CM 리더십 교육은 시즌제, 에피소드 콘셉트로 구성되며 특별 게스트로 벼락치기 과외 전문 a.k.a. 성수일타 박준모*님이 등장해요. *29CM 사업 대표)
리더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 혹은 키워야 하는 리더십에 대해 같이 고민하며 스스로 생각하고 회고해 자신만의 관점과 솔루션을 갖추어 나가는 생생한 현장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올해 시작한 시즌 1은 총 3개의 에피소드와 보너스 에피소드로 진행했어요.
첫 번째 에피소드 목표 설정(First of all)에서는 각 팀장 리더들의 OKR을 서로 리뷰해 보며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는 실습을 했는데요. OKR 방법을 통해 목표를 수립하고 관리하는 법을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동료 팀의 OKR에 대한 동일한 이해를 갖는 데도 효과를 보였습니다.
피드백(Present) 에피소드에서는 피드백에 관한 모든 것을 파헤쳐 보는 공개설명회 ‘피드백의 오해와 진실’을 마련했어요. 구성원이 계획했던 인풋(input) 활동을 다 실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웃풋(output)인 KR(Key Result)이 달성되지 않는 경우 리더는 어떻게 피드백하고 목표 관리를 해야 하는지, 개선을 요구하는 피드백을 팀원 성향에 따라 어떻게 전달할지를 포함하여 많은 질문이 나왔습니다. 검증된 답이 있는 것들은 솔루션을 공유하고, 스스로 답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리더들끼리 서로의 노하우를 나누며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으로 밀도 있게 진행되었답니다.
세 번째 에피소드 회의(To meet or not to meet)는 회의 주관자 입장과 참석자 입장에서 회의를 잘하는 법에 대한 핵심 포인트를 학습했어요. 에피소드의 제목처럼, 회의를 할지 말지를 판단하는 것부터가 효과적인 회의의 시작일 수 있어요.
보너스 에피소드인 인사제도 가이드(a.k.a. 인사제도 톺아보기)는 새롭게 도입한 제도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Q&A를 하는 시간이었는데요. 리더가 새로운 제도의 Why, What, How를 충분히 이해하고, 구성원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어요.
이 외에도 각 조직별로 특화된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조직, 직무별로 특수한 업무 문화와 방식이 존재하기에 이를 더 잘 반영하기 위함인데요. 한 가지 사례로 엔지니어링 조직에서는 약 10주간의 [엔지니어링 매니저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9CM에서는 엔지니어링 매니저에게 기대하는 역할과 역량이 명확히 정의되어 있는데, 이 정의에 기반해서 팀의 목표와 구성원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예비 엔지니어링 매니저 후보자들을 선별합니다. 그리고 이들 후보자들에게 엔지니어링 매니저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과 경험을 제공하는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죠.

29CM는 보기 좋고 듣기 좋은 이상적인 리더십의 모습을 좇기보단, 가장 우리다운 본질을 지키는 리더십을 만들어가고 있답니다.

리더 한 명 한 명이 조직 안에서 끼치는 영향력은 매우 커요. 때로는 비즈니스 성과를 크게 좌우할 수도 있고, 팀원들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더 성장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리더는 누군가의 롤 모델이 되어주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직원들이 회사를 떠나는 이유로 가장 자주 언급되는 키워드 중 하나가 되기도 하니까요.
그렇다면 좋은 리더십이란 무엇일까요? 모든 조직에 통용되는 만능 간장 같은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10개의 회사가 있으면 10개의 다른 조직 문화가 있듯 우리 회사의 비즈니스, 문화, 기업의 성장 단계, 조직의 성숙도 등에 따라 가장 최적화된 리더십의 모습을 정의하고 만들어 나가야 하죠. 29CM의 리더십은 리더로서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해 지금도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29CM CAREER

함께할 동료를 찾습니다 29CM는 '고객의 더 나은 선택을 돕는다'라는 미션으로 출발했습니다. 우리는 우리만의 방식으로 콘텐츠를 제공하며, 브랜드와 고객 모두에게 대체 불가능한 커머스 플랫폼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 미션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흥미로우면서도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와 함께 이 문제들을 해결해 보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29CM에 합류하세요!
29CM 채용 페이지 : https://www.29cmcareers.co.kr/
채용이 완료되면 공고가 닫힐 수 있으니 빠르게 지원해 주세요!